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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점사 덧글 3 | 2016-03-21 20:22:46
파파민  

 

오늘은 2016.3.19.토요일이다. 나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집사람은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 나는 고급반도체기술자라!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잦은 출장으로 인해 집을 자주 비운다. 그 탓에 집사람은 교회에 취미를 부처 열심히 선교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아이들도 멋모르고 엄마와 함께 교회를 다닌다. 아이들이 나에게도 선교 활동을 한다.

 

 

대사님 보살님을 만나기 전까지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오늘은 토요일 휴일!

오늘 같이 출장이 없는 토요일 휴일에는 늘 그래 왔듯이 마누라와 아이들을 교회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집으로 되돌아가 종일 잠을 자던지 소일거리를 찾아 집안일을 한다.

 

집사람과 아이들이 교회 다니는 것을 대사님 보살님 만나기 전까지는 못 마땅하게 생각하곤 하였다. 그러나 그분들을 만나고부터는 집사람이 교회 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또는 말리지 않는다.

 

교회를 빠져나오며 나는 핸들을 돌려 대사님 보살님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나 신호는 가는데 받질 않는다.

 

전화 통화가 되질 않으니 더 궁금해져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에 톨게이트로 들어서서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대전 톨게이트를 스쳐지나며 저기서 그분들을 만났었지!

 

그분들을 만나게 된 것은 16개월 전 2014. 11. 초경 찬바람이 불기 시작 할 즘 나는 두 어린 자식들을 키우는 가장으로서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직장을 구하려 하여도 직장이 구해지질 않아 오랜 세월을 백수로 지내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고민하고 번뇌하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하는 참담한 심정으로 시간을 때우는 백수로 있을 때였다. 모르긴 몰라도 백수로 나날을 보내본 사람은 이 백수의 심정을 이해하리라 본다.

 

현대과학이 필요로 한 최첨단의 디지털반도체 고급인력기술자 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들어가면 서로의 반목으로 원치 않게 직장에서 나오게 되기를 반복 한다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러한 현실은 나 자신 스스로도 전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언젠가 친구가 용한점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며 너도 한번 갔다 오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미친놈들! 다 다 쓸 때 없는 미신이야! 다 속임 수야! 신이 어디 있어!“ 메스컴 같은 데서도 미신 믿어 패가망신했다는 뉴스도 못 보았냐! 그럴 돈 있으면 애들 한태 과자나 사다 주렴!”하고 퉁망스럽게 말하던 나였다.

 

취직자리를 알아보아도 오라는 직장이 없어 백수가 돼 허송세월 속에 별별 생각을 다 하며 고심하던 차 자신의 인생이 왜 이렇게 풀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친구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그 길로 마누라 몰래 인터넷을 검색하여 세군 대의 점집을 찍어 놓았고,

 

처음으로 첫 번째, 두 번째 용한점집을 찾아 갔다. 그러나 쓸 대 없는 이야기만 늘어놓을 뿐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없는 돈에 돈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다 소용없는 미신이며 말장난이야!” 혼자 소리로 돼 뇌이며

 

집으로 되돌아가려다 혹시나 하고 헨드폰으로 내 지역을 떠난 가까운 곳의 점집을 다시 검색 하다 하늘의 명부전 기록 열람으로 보는 사주 100%”란 글이 있는 블러그를 보게되여 그 길로 차를 몰고 블러그 글 속의 그곳을 찾아 갔다.

 

하얀스텐레스 철문 쪽문으로 들어서니 담장 밑으로 검붉은 핏빛을 뽐내는 키다리 다알리아 꽃들이 다투어 피다 시절에 맞아 꽃입이 떨어져 담장 밑으로 꽃잎이 흩어져 있다.

 

계십니까?!” 하고 주인을 부르니!

곱게 연세가 드신 할머니 한분, 40대 중반의 여인네 둘이 반기며 맞이한다.

 

안으로 안내를 받아 점보는 방을 들어가니 아까 다녀온 점집하고는 분위기기 사뭇 다르다부처님을 모셔놓은 단 위에는 정갈하게 보이는 은빛사기 물그릇이 있고, 양 옆으로 양초가 자신의 몸을 태우며 빛을 발하고 있다.

 

머쓱하고 어정쩡한 마음에 불상을 올려다보니 인자한 미소와 함께 다른 곳의 불상들 과는 달리 손이 여러게 달린 불상에 이상한 생각도 든다.

혹 잘못 온 것은 아닐까?!’

 

할머니는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아시는지 빙긋이 웃으며

둥그런 밥상 앞에 앉아서 마주 앉으란다. 할머니를 보니 왠지 편안한 마음이 든다.

 

둥근 밥상(점상이였다) 앞에 마주 앉아 점비가 얼마 예요?”라고 질문하자

 

할머니는 누가 정하지는 않았지만 50,000원씩 준 다라고 하신다.

나는 50,000원을 둥근 밥상 앞에 놓았다.

 

생년월일을 적으시고 할머니는 연세에 맞지 않게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도 아닌 창도 아닌 특유의 가락으로 내가 거주하는 집의 좌 향을 알아내신다. 깜짝 놀라 , 맞습니다라고 신기하다고 생각 할 찰나에 내 집 들어가는 길을 마치 당신이 갔다 온 양 말씀을 하신다. 내 조상님 산소가 동북쪽에 있는 내고향을 말씀하신다. 내가 속내 감탄을 하고 있자니!’

 

할머니는 웃으시며 조금 기다리란다. “이재 본인이라는 것을 확인 했으니!”

 

하늘 명보전에 기록되있는 당신의 진짜 사주가 기록된 두루마리를 찾아 올 때 까지 기다리잖다당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 된다.

 

20여 초가 지나자 할머니는 그 특유의 노래가 아닌 청으로 내 문서를 읽어 내려간다.

 

너의 어머니가 너를 잉태하고 뱃속에 6달 중반 7,8,9,10. 달부터 살이란 액운이 너에게 들어와 너의 집에는 팔난이 시작 됐고, ..., 맞습니다..., 맞습니다..., 맞습니다.......소름이 돋고 머리 끗이 솟꾸치는 정확한 점사! 나는 아 ! 이런 것이 점이란 것이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점을 보러 다니는 것이구나 하고 감탄을 하고 있을 때

 

할머니는 너가 이 을 안고 살아가는 한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37,38,39,40의 나이 때 직장 다니다. 직장에서 이유는 불문하고 나와 백수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으로 너의 집도 다 없어지고 아이들과 다시 길거리로 나 앉던지 월세 방을 전전해야 한다라고 하며

 

그리고 지금 너가 몸을 담고 있으려고 마음먹는 그 곳은 결국 너를 구렁텅이로 몰아가기 위한 모사꾼들의 집단이니 하루 속히 나오라!”

 

너의 통장으로 돈거래 심부름을 시작하다보면 너는 결국 관제에 걸려(교도소) 생활을 할 것이고, 머지않아 너를 대표이사로 앉히겠다는 말이 나올 것이며, 너의 유일한 재산인 너의 집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너의 자식들도 뿔뿔이 흩어져 너의 어린 시절과 다를 것이 무엇이냐!

 

기가 막히네!”

가슴이 철렁내려 앉는 다는 것을 이를 보고 하는 말이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사실 맞다 나와 그들만이 알고 있는 통장관계를 할머니가 어찌 알고 있으십니까?”

할머니 말씀이 나도 몰라! ”하늘 명보전 기록문서에 너에 대한 것이 그리 적혀 있을 뿐이야!“

 

할머니 어찌 하면 제가 이 어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까?”

 

할머니는 다시 직장을 잡아 모든이에게 사랑 받는 꽃이 되어 세상을 살아가려면 너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가지고나온 타고난 를 제거해야 너의 타고난 사주대로 너의 노력의 댓가를 받으며 즐거운 삶을 살게 된다.라고 말씀 하신다. 살 제거하는 비용도 묻지 않고 그것이 무었인지도 모르고 당장 살을 제거 해 주셔요!”

할머니는 당장 을 제거 하려면 준비 물 있어야 하니 네가 직접 지금 시장엘 가서 적어 준대로 제물을 준비 해 와라!” 그 길로 나는 시장엘가 준비물을 준비하고 카드에서 돈을 인출해 그 날로 을 풀던 기억이 잊을 수가 없다.

 

제거하는 과정은 단 3분도 걸리지 않았다. 참으로 신기! 신기 해! 어찌 말로서 다 표현을 할 수 있으리오! 인간의 과학으로 도저히 믿기 어려운 신령한 일이라!

첨단 과학 문명의 꽃 디지털 반도체 고급기술자인 나는 무신론자에서 신을 믿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사님과 보살님 만나서 점사 보던 생각에 잠기여 미끄러지듯이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대전 톨게이트를 지났는가 했는데 벌써 경주 휴게소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대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화분정리를 하다 보니 벨 소리를 듣지 못해 전화를 미처 받지 못해 미안하다

저 경주 휴게소까지 왔습니다조금 있으면 도착 할 것입니다

 

그래 조심해서 와라!”

 

휴게소를 들려 한 숨 돌리고 다시 휴게소를 빠져나와 수년간 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한 불편한 도로를 지나 울산 간 해운데 고속도로에 접어들게 되자 다시 편한 고속도로 주행이 시작 되었다.

 

보살님에게 를 제거 한 후 2 주가 채 못돼 행복한 고민이 시작 되었다.

일본,중국,대만,수원,부천 그리고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초청이 들어와 자신들과 함께 일을 하잖다. 내가 살아오면서 처음 격 는 행복한 고민이다.

결정을 낼 수가 없었다. 문득 대사님 보살님을 찾아 상의 드려야지,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살을 제거 한 후 나는 할머니 남편분과 할머니의 호칭를 대사님! 보살님!이라 자연스럽게 부르게 되었다.

할머니 곁에 계시던 40대 여인이 두 분을 대사님! 보살님! 그렇게 부르는 것을 따라 할 뿐인데 그 분들의 그 호칭이 나도 좋다.

 

전화를 드리고 방문을 하여 여쭈니 보살님이 중앙으로 앉아라!”

아주 간단한 말씀! 예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내가 결정해 직장으로 갈 중앙의 회사에 대하여 보살님은 나보다 더 그 회사의 실정을 더 잘 알고 설명해 준다.

 

넌 승진이 빠를 거야 그리고 회사 사람들이 다 너를 좋아 할 꺼야!” 그리고 나중에는 너의 개인 사업을 해라! 그동안은 직장을 다니며 경험과 인간공부를 더해라!

 

회사를 들어가 3개월이 채 않되 과장으로 진급을 했다. 회사 사람들이

모두 나에게 친절하고 상의 하고 대우 해준다.

 

반도체를 만지다 보면 새로운

기술이 발달해 모르는 것도 가끔 있다. 그럴 때 마다 신기하게 해결이 된다.

보살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았다. 내말이 믿기지 않는 분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이며 사실이다.

 

나는 가끔 대사님 보살님을 찾아뵙는다. 늘 다정다감 하시여 편하고 좋다 그러나 어떨 때는 범접 못 할 기운에 두려운 기운도 있다.

 

보살님을 만나지 못하고,

백수의 신세를 면하기 위해 급한 대로 만약 직장을 잡기 전 대포통장, 대포통장의 심부름을 하는 바지 대표이사가 되었다면!

고개가 절로 흔들어 진다. 지금의 안정됨과 식구들의 행복이 어찌 되었을 까 싶은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이 공부에 심취하여 공부에 재미를 붙여 공부가 재미있다고 자랑을 한다. 얼른 대사님 보살님을 만나 자랑해야지!

 

참 그리고 부장으로 승진이 될 것 같다는 말씀도 자랑해야지!

어느새 대사님 보살님 생각을 하는 동안 해운대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달맞이 공원으로 접어들었다.

 

마누라 한 테는 적당히 급한 출장이라 둘러대야 겠다. 타 종교라면 질색을 하니!

 

내가 이재 바램이 있다면 집안 식구들과 함께 대사님 보살님을 함께 찾아뵙고 좋은 말씀도 듣고 놀다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사님! 보살님! www.명보전보살.kr 홈페이지가 만들어진지가 1년이 넘었어도

상담후기를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올려 많은 사람들이 명보전대사님과 보살님을 찾아뵙고 생활에 활력을 찾길 바라는 생각에서 거짓 없는 사실을 글로 써 올려야지 한 지가 1년이 지난 지금 대사님! 보살님! 집에 와서 주무시는 시간 야심한 밤에 가져온 노트북에 글을 써 놓았다. 오늘 퇴근 하고 부랴 부랴 올립니다. 다시 글을 올려 대사님 보살님이 하신 말씀을 나름 글로도 적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늘 감사 합니다!

 

 

  해운대점집, 부산용한점집, 부산유명한점짐, 부산점집, 대구용한점집
 
명보전보살  2016-03-22 15:01:09 
수정 삭제
한편의 장편 소설 감사^^
^^ 직장 마치고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가로등이 불편해 어두운 계단에서 발을 헛디딜까 늘 염려가 되였는데 파파민께서 오시여 어둠을 밝히는 등을 달아 놓으시여 감사 합니다. 부디 파파민님 삶에 어두운밤길 닥아오더라도 당신의 삶에 당신이 밝혀 놓은 등불이 당신의 빛이되길 기원드립니다.
파파민  2016-03-23 10:51:09 
수정 삭제
늘 감사합니다^^
저와같이 힘든사람들 대사님 보사님께 많이 인연이 되어서
희망차고 밝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


사이트관리자  2016-03-23 17:33:26 
파파민의 마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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