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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사는 봄이엄마입니다. ^-^ 덧글 3 | 2016-04-22 17:58:22
봄이엄마  

 

 

 

저는 남양주에 사는 봄이엄마라고 합니다. ^^

 

제가 두분을 알게된지도 벌써 1년 3개월쯤 되어가네요. 저도 두분을 만나게 되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소 글이 길더라도 양해부탁드리며 1년3개월전으로 되돌아가 제가 직접 겪었던 일들을

 

기억을 되살려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2013년 10월 초반에 30살 나이로 결혼하게 됐어요. 결혼 후 대전에서

 

남양주로 가게 되었는데 결혼후부터 남편이랑 잦은 트러블과 싸움이 많았습니다. 다들 결혼초반이라 그러겠지 하

 

시겠지만 결혼초반 치고는 계속 연속으로 맨날 불화와 싸움과 큰소리가 오가게 되었죠. 친구도 가족도 없는 남양주

 

에 살면서 취업도 잘 안되고 잦은 짜증이 계속 되었습니다. 물론 시댁과의 문제도 커지게 되어 전 시댁에 발길을 끊

 

고 지내는 상황까지 고려하겠되었습니다. 12월에 우연히 대전에 친구 황모양을 만나게 되었어요. 밥한끼 먹자로

 

시작된 만남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결혼생활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차에 얼마전에 자기가 용한

 

보살님을만나고 왔다고 하더군요. 전 처음에 그러려니 믿지 않았는데 황모양이 자기가 살풀이 라는것을 했다면서

 

돈이 많이 새어나가고 남자랑 헤어지게 되어 살풀이라는것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과정을 쭉 설명해 주었습

 

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였어요. 전 처음에 살풀이라는것이 어떤건지도 몰랐는데 자기와 맞는 동물을

 

택하여 자기 대신에 안좋은 살을 가져간다는.. 뭐 그런내용이였지요. 그것보다는 전 남편과의 불화와 시댁문제도 너

 

무 스트레스여서 황모양한테 예약을 잡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한 2주가 흘렀을까요? 드디어 황모양이 연락이 왔어

 

요. 보살님과 연락이 닿았다며 퇴근후 방문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2월 말쯤 보살님과 대사님을 처음으로

 

뵙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친절히 맞이해 주시고 커피타주시고 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남편과 저의 사주를 넣자 보살님께서 판소리 하듯 저희 두사람의 관계와 시댁문제를 읊어주셨습니다.

 

저희 시댁과 시누 문제도 꺼내주셨구요. 전 참고로 시댁과 시누문제에 대해선 언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둘째 시누와

 

의 문제가 제일 컸던때인데. 둘째시누는 남자같고 사내같은 성격이라고 보통이 아니라고 하셨고 저희 두 부부에 대

 

해서는 살풀이를 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판소리하듯 읊으실때 제 마음과 같이 똑같이 행동하셨어요.

 

그당시 다 엎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였지요. 정말 점사보시면서 상을 엎어버리시며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믿을수 없

 

었고 제 마음과 똑같은 심정이였습니다. 처음에 살풀이가 뭔지 잘 몰랐지만 황모양이 살풀이 하고 나서 좋아진걸

 

전 확연히 알수 있었구요. 뭐 망설일 필요도 없었습니다. 제가 금전적인 여유가 많은것은 아니였지만 적금까지 깨면

 

서라도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 그자리에서 살풀이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단 살풀이

 

할때는 점사보실때 누구나 다 해주시는것은 아니시라고 합니다. 윗분께서 허락이 없으시면 그 사람은 살을 절대 풀

 

수 없다고 하시며 살풀이 과정을 만약해서 안풀린다면 그 비용은 고스란히 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점사를 마친후 살풀이 날짜를 잡고 동물은 저하고 맞는 닭으로 정했습니다. 그후 1월중순쯤 전 다시 방문하여

 

살풀이라는 것을 하였지요. 남편과 저는 하도 불화가 많아서 버들나무가 있고 앞에 강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야된다

 

고 하셨구요. 그 타고 남은 재들을 남지 않고 강물에 흘려보내야 된다고 하셔서 동자께서 버들나무 있고 앞에 강물

 

이 흐르는 장소를 어렵게 찾아주셔서 대사님과 보살님 저 함께 살풀이를 하러 갔습니다.

 

어렵게 저를위해 장소를 찾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하여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직접 산 닭을 가지고 살을 잘 풀

 

고 왔습니다. 첨부터 전 많은것을 기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달 두달이 흘러 신기하게 직장도 잡히고 일을 하게

 

되었지요. 2월부터 일을하게 되어 정신없는 삶을 보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그 후로 남편과의 불화는

 

지금까지도 없어요. 보살님께서 남편이 저에게 굉장히 잘할꺼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큰소리가 난다거나 싸움으로 번

 

진다거나 그런 불화는 없습니다. 2월부터 잠실쪽에 일을 하게되었구요. 이 무렵 친정에서는 결혼도 2년차가 되어가

 

아이를 가지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2년동안 아이도 잘 안생겼구요. 아이도 갖고싶어서

 

그전에 삼신이란걸 우연히 보살님께 들었습니다. 삼신타서 낳은 아이는 영리하고 똑똑하고 부모랑도 잘 맞는다고 하

 

셨습니다. 전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여기서 중요시 한다는 뜻은 부모와 자식과 잘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만 평생 서로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4월경에 보살님께 전화드려 삼신으로 아기 갖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구요. 어려운 자금이

 

지만 취업을 하여 일을 하고 있었고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도 컸기 때문에 삼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월 말쯤 삼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살님과 대사님과 함께 대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삼신은 밤 자정에 해야 된

 

다고 하셨습니다. 대구 가산이라는 곳으로 향하게 되었구요. 자정에 삼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점

 

은 일을 하기전 보살님께서 갑자기 아이가 안갖게 되는 이유가 제가 아닌 저희 남편한테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보살님 말씀이 맞았거든요. 저는 굉장히 아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저희 남편이 신혼이다.

 

맞벌이를 좀 더 해야되지 않겠느냐는 식의 이유로 아이갖기를 거부해왔었습니다. 보살님께서 저희 남편문제를

 

바로 잡아야 된다면서 그런데 고집이 너무 쎄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고집을 꺽을 방법이 하나있긴 하다면서

 

동자가 그러는데 너희 신혼집 뒤에 산소가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전 정말깜짝 놀랬지요. 저희 신혼집 뒷편 산너머로

 

익명의 산소가 너무많아요. 거의 100개정도 산소가 있거든요. 그걸 보살님께서 어떻게 아셨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놀라고 신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 익명의 산소 분들의 힘을 합쳐서 남편 고집을 꺽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삼신 일을 하고나서 집으로 돌아간 후엔 그 분들 산소에 따뜻한 밥 2공기를 해가지고 가서

 

뿌리고 도와달라고 기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전 정말 보살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구요.

 

신기하게도  삼신 일을 하고 나서 저희 남편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라면 펄쩍뛰던 사람이 5월 6월 7월

 

마음가짐이 변하더군요. 아이갖자니 자기도 수긍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7월에 우연히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임신전인데 친정집에 큰 바닷 거북이가 서랍에 있는걸 발견하고 꼭 잡아야 된다며 제가 잡는 꿈을 꿨습니다.

 

그후에 보살님께 문자를 드렸지요. 보살님 저 큰 바닷 거북이 꿈을 꿨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돌아온 답장은

 

축하한다며 임신인거 같다고 용왕에서 점지어준 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의아했습니다. 

 

정말 임신일까? 그런데 아직 테스트도 안해보고 확실한것도 없는데..라고 생각했지만..

 

보살님의 말씀을 믿어보기로 하였지요.. 그런후 한달이 지나 8월에 임신 테스트를 해본결과 8월 8월 정말 임신이라

 

고 나왔습니다.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너무 제가 겪었던 일들이지만 신기하고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첫 임신후 보살님과 대사님을 물론이고

 

저희 남편과 친정식구 그리고 시댁식구들까지 좋아해주셨습니다. 발길 끊던 시댁도 작년 말 부터 가게되었구요.

 

보살님 덕분에 임신이 되어 지난달 3월 27일 오후 3시 12분  기적처럼 건강하고 이쁜 딸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

 

다. 저희 딸아이를 위해 두분께서 10달동안 기도 많이해주시고 막달에는 저 순산하라고 기도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순산하여 이쁜 딸을 얻게 되었구요. 저희 가족은 지금 더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만약 둘째를 갖게 된다면 전 둘째도 꼭 삼신 일 해서 낳을꺼구요. 다들 너무 이쁘다고 하십니다. 확실히 삼신해서

 

낳은 아이라 그런지 주변분들이 신생앙치고 너무너무 이쁘다고 해주시네요^^*

 

두분의 바람대로 정말 영리하고 똑똑하고 이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구요.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소망이 있다면

 

세식구 살 집하나 마련하여 이번년도 안에 이사하여 알콩달콩 평범하게 사는것이 소원이자 바램입니다.^^

 

제가 지금 몸조리하고 육아하느라 경황이 없어 저의 신비하고 경이로운 일들을 어떻게 말로써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되고 하였는데요. 저의 이 경험이 여러분께도 꼭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든일이 있으시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보살님께 문을 두드리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

 

제 경험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곧 아이사진이랑 임신테스터기 사진을 파일첨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저처럼 좋은 일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사이트관리자  2016-04-24 19:18:09 
봄이 엄마!
애기 사진을 보고 손님들도 모두 너무 이뿌다 한다.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려 주시여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글을 보는 분들이 인연이 되여 봄이 엄마처럼 작은 소원을 이룰수 있게 봄이 엄마가 마음을 내여 자신이 경험한 글을 올려 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글을 보고 오시는 분들이 자신의 소원을 이룰 때 이는 봄이 엄마의 공덕입니다.

늘 보살님과 나는 봄이 엄마의 가내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자  2016-04-24 20:47:24 
수정 삭제
글이 너무감동이예요~진심이느껴지네요~애기랑행복하길항상기도하께요~저도봄이맘처럼 예쁜천사가와주면좋겠네요^^
앵두아빠  2016-04-24 21:05:35 
수정 삭제
축하드려요 ^^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가 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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