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 부터 30대인 지금까지도 계속 이사와 직장을 자주 다니며 힘들게 살아온 한 여자 입니다.
서울 경기도에서 옮겨다니고 객지 생활만 계속하며 돈은 돈데로 벌리지도 않아서 이번에 회사에서 짤리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많이 찾았습니다. 부산에 용하다는 점집을 몇군데 몇날 몇일 찾아보고 했지만 사람들 평도 엇갈리고 또한 마음에 썩 이상하게 와닫지 않아서 아예 신점을 보러 안갔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시 들어갔는데 조건이 맞지않아 부득이하게도 또 나오게 됐네요...전 나오고나서 다시 인터넷을 찾았습니다. 찾던 중 명보전보살 사람들 후기도 보고 지금 이 홈페이지도 들어가서 마음에 와닫더라고요~그래도 사람인 지라 사람마음은 괜찮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기 잖아요~그래서 후기도 여럿 보고 블로그도 보고 해서 찾아 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인 30일 토요일에요~
오자마자 오래 보관하신 국화차를 내어주셨습니다. 마음이 안정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좀 몇분 지나 신이 모셔있는 방에 들어가서 신점이 시작됩니다. 신점이란 말이 맞을런지모르지만요~신께 문서를 받으며 하시는 거더라고요~노래 타령과 비슷하게 노래하듯 말씀을 해주기 시작 하셨습니다.
저의 지금 집 방향을 말씀해주셨는데 놀랬습니다. 제가 찾아뵙기 전에 휴대폰 문자에 집방향과 클길집 가는길 그리고 조상님산소 이렇게 3가지가 적혀있어서 전 알아와야되는지 알고 인터넷 지도 보면서 알아봤지요~
근데 제가 집방향을 남향으로 알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남향이 아니라 시면서 북향인데 동쪽을 더 바라보는 북향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노래가락으로 말씀하신거 하나도 틀림없이 다 맞아 떨어져서 저도 모르게 지난날 힘든것이 생각이 나서 눈물 흘리며 들었습니다... 전 이때것 거짓말 안하고 이렇게 잘 맞추시는 데를 찾지 못하고 매번 돈만 날리고 후회만 했거든요
신의 말씀을 다 듣고나서 거실로 나왔습니다. 보살님은 저에게 왜 살을 풀지 않았냐고 하시며 살을 풀자 하셨습니다. 저도 이렇게 직장도 한달이 안되어 나오고 한달 지나도 사람에 의해서 나오게 되는게 먼가 있다고 생각했었고 명확하게 잘 맞추시는 보살님을 믿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잠시 돈 생각 하다가 그래도 이 생활을 벋어나고싶어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돈은 벌면 되니깐요~
이제 살을 없애기 위해 대사님과 닭사러구포시장에 갔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색에 빨간 벼승이 있는 닭들이 눈에 보이길래 얼마냐해서 6만원이라 하셨습니다.
너무 비싸다 했는데 왼쪽에 잇는 하얀닭을 가리키며 싸게 해주신다고 해서 얼마냐 물어보니 3만5천원이라했습니다
전 돈도 아까보다 싼편이라 맘에 들긴 했지만 무엇보다 닭의 늠늠한 옆모습과 우량한 큰 몸짓 그리고 얼굴이 멋찌게 치켜든 옆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애로 결정하고 다리를 묶어서 박스에 넣어 데려갔습니다.
보살님집에 들어와서 과일 이나 필요한것들 준비해서 상을 펴놓 고 돈을 올려논 다음 박스를 열었는데 그때 저만 깜짝 놀랬습니다.~!정멀 이건 실제 있는일이고 제가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였습니다.~!
제가 놀래서 닭을 몇번 확인 해 보았습니다.!!정말로 이건 기이한 일이였습니다. 구포시장에서 닭을 살때 오른쪽에 있던 하얀닭과 몸짓만 다르지 다를게 없었거든요 왼쪽에서 제가 산 이닭도 하얀털에 빨간색 벼슬을 단 닭이였습니다. 분명히 제눈으로 확인도하고 상자에 넣은거 까지 봤는데 여기 와서 쓰려고 꺼내보니 노란색털의 닭이였습니다....
전 만약에 노란닭이였다면 안샀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그리고 대사님께서 저를 기다리시며 차안에서 제가 산 닭을 보셨다고 하는데 노란닭이엿다 하셨습니다.
모든 상황을 보고 보살님께서는 살을 못치게 하려고 방해한것 같다며 제 눈을 가린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닭을 양계장에 가서 이번에는 대사님과 함께 그 자리에서 보고 닭을 데려 왓습니다.
두번 닭을 사는 상황이 되어 대사님과 보살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 뿐이였습니다. 살을 풀때도 닭날개를 묶었는데 너무 퍼덕여서 정말 저는 힘들게 살을 풀었던거 같습니다. 소요시간은 보통으로 걸렸다 하셨네요~1시간이 되도 안되면 돈이고 머고 다 돌려주신다 하셨는데 다행히 풀려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든걸 끝내보니 저녁이 벌써 되었네요~
집으로 들어와서 잠자리에 드는데 마음이 평소와 다르게 편안하게 잠에 들었습니다.
보살님과 대사님 문서 받게 되면 뵈러 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믿어 주시여! 들어가신 직장은 마음에 드셨는지요^^
애인도 생기고, 부부인연을 맺게 되면 백년해로 하시길 기원드리며
늘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