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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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제자 덧글 0 | 2016-03-22 00:00:00
사이트관리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있어 사람들은 우리나라 1%의 진짜 용한점집을 찾아 여기도 저기도 가본다.

오늘의 점사이야기는

명보전보살은 주로 예약손님을 많이 받는다.

 

홈페이지에도 예약필수간판에도 예약필수라고 적어 놓았다.

전화점사 역시 예약필수이다.

 

예약점사는 여러모로 서로에게 편리하다 첫째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 좋고,

둘째 자신의 점사를 남에게 공개 하고 싶지 않은 탓이기도 하다. ^^자신이 숨기고 싶은 비밀도 다 점사 보는 도중 나오기 때문이다.

 

전화점사 예약손님이 점사를 보는데! 보통 명보전보살님은 당사자의 집 좌향과 집에 들어가는 길,그리고 당사자 조상의 산소를 미리 이야기하고 맞으면 당사자 진짜 사주가 비치된 하늘 명보전 문서를 내려 받아 100%의 점사률로 점을 봐 준다. 방문자는 신기하여 묻고 깜짝 놀라고, 묻고 깜짝놀라 잘 자리를 뜨지 않으려 해 보통 1시간을 소비한다.

그런데 오늘 전화 점사에서는 예상을 깨고

 

대뜸 신명제자구나!”라고 명보전보살이 말을 한다.

상대방은 , 제자 맞습니다

 

삼년전부터 힘들어졌구나 어쩔수 없이 올해까지 사는 것이 힘들더라도

버틸 수밖에는 없습니다!

 

닥아오는 백중 날 당신의 나이 숫자대로 쌀알을 세여 용왕에 들어가

,,,,중앙으로 삼배씩 하고는 그 쌀을 용왕에 넣어주고 너의 힘든 상황을 말씀드리며 매친 고를 풀어 달라고 하면 내년부터 생활이 달라 질 것입니다.

달라지지 않으면 찾아 오십시요!

 

당신이 묻고 싶은 것은 그 것 한가지 뿐!

일단 당신은 위 처방대로 일단 용왕에 문을 열어 놓고 내년에 다시 굿을 해도 굿 덕을 볼 것이고, 손님들도 다시 찾아들 것입니다.

 

라고 말을 하자 당사자는 감사하다며 흡족한 마음으로 전화 상담을 끝내였습니다.

오늘의 점사 중 참으로 간결한 점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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