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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그녀의 아름다운 남편 덧글 0 | 2016-03-07 00:00:00
사이트관리자  

                                                   가야산의 전경입니다.

2.그녀의 아름다운 남편

 

그녀의 남편이 들어 왔습니다.

약 50대 초반의 인상이 선한 모습을 한 분이 조심스러우며 어색한 표정을 하시고 들어오십니다.

초면이라서 그렇겠지만, 서로가 서먹서먹합니다.

 

나는 서먹서먹함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먼저 인사를 하고

" 커피 한잔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서서 "'예. 한잔 주십시오."

커피 잔을 상위에다 놓고 서로 마주앉아

"이렇게 오시라 하여 죄송합니다.^^ 내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나의 말을 이여...

 

명보전보살은 그녀의 남편에게

"이렇게 모시게 되여 실례가 될지 모르나, 남편분이 없으면 부인의 점사를 보고 그에 해당하는 행사를 한다 하여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오시라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건네고,


명보전보살은 남편의 생년. 월. 일도 묻지 않고,

남편의 현실정과 집안 아이들의 현제의 실테, 그리고 조상의 산소까지 점사를 보아 주며, 남편 분도 부인과 마찬가지로 백팔염주 목에 걸고 신화 담 주손에 들고 명산대천을 찾아가야 하는 사람임을 말하여 주며

그녀에게 물어 봅니다.


 "꼭 이 어렵고도 힘들은 신명의 제자의 길을 갈 것인가를 ?"

 

그녀는 "죽어도 이 길을 갈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합니다."

 

물그러미 바라보던 ^^나 역시 그녀에게

"이 길은 참으로 어려운 길이 랍니다!

어쩌면 지금까지의 삶의 모든 관습을 버리고, 어렵고도 힘든 길을 가야 만 할지도 모름니다.


당신님이 생각하는 길 처럼 만만한 길이 아니랍니다.

잘 생각하여 보시고 가슴속에 있는 말씀을 분명히 하시여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라고 말하니

 

그녀는 "이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단호히 자신이 의지를 보입니다.

 

다시 명보전보살은 그녀의 남편을 향하여

"만약 당신의 부인께서 어렵고도 힘든 이 제자의 길을 간다면, 당신은 당신의 부인을 위하여 함께 명산도 다녀야 하며, 부인의 뒷바라지를 하여야 하는데 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 남편의 머뭇거림 속에는 무(巫)란 것이 어떤 것인지 몰라 망설이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부인을 사랑하기에 무당의 남편이 되어 타인의 손꾸락질과 멸시에도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내포된 말투로 !

"저 사람이 방황을 여기서 끝낸다면 그리 하겠습니다."라고 단호히 자신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나는 그의 단호함에서 그녀의 남편이 자신의 안위보다 그녀를 더 생각하며 사랑함을 엿 볼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보다도 아름다운 마음이 가슴속에 가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의 세상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잘못 알고 있는 우리민족 만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무(巫)에 대하여 그의 그릇된 인식을 바르게 인식 하도록 한다는 생각에 나름 내가 배운 짧은 배움으로서 무(巫)대하여 설명을 하여 주어야 만 하였습니다.

 

나는 연필과 백지를 그들이 둘러 앉아 있는 상위에 올려놓고 巫자를 썼습니다.


그러기에 진정한 무당(巫)의 길을 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것으로 제자는 그 사명이 남다르다 할 것입니다. 설상 남편 분이 다른 사업을 한다 하여도 당신의 부인에 가는 길에 진심어린 합의와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어찌' 한 순간에 무(巫)를 다 설명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만은 그러나 간단히 라도 나는 그녀의 남편에게 진정한 무(巫)에 란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이해와 납득이 가도록 설명을 아니 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명보전보살은 나의 말이 끝나자. "우선 당신 부인이 태여 날 적에 가지고 나온 '살'을 먼저 제거 하여야 합니다. 신 굿은 그 다음입니다. 만약 '살'이 벗겨 지지 않을 시에는 저 역시 신 굿을 하여 드릴 수가 없으며, 제자의 길로도 손을 델 수가 없답니다." 라고 말을 하자.

 

그녀의 남편은 "보살님! '살'을 어떻게 벗기는 것입니까 ? 그 살이란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 봅니다.

 

그러자 그녀는 "저는 '살'을 풀었답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명보전보살은 "^^ 웃으며 어떻게 살을 풀었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옛날에 풀었다고만 한다.

 

그러자 명보전보살은 "내가 당신을 살을 벗기자는 것은 일반 무속인 또는 사람들이 말하는 백호살, 파계살, 도화살, 등등 또는 책에 나오는 살과는 다른 것입니다."

 

"내가 말하는 '살'은 당신이 태여 날 적에 당신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인연을 만나 이 '살'을 제거하지 않으면 당신이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당신의 혈속에 존재하며 당신의 가는 길을 방해하라는 '하늘의 명'을 받은 또 하나의 당신이며 당신의 업이 랍니다."


당신의 태여난 사주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당신이며 창조적으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당신에 대한 당신이 만들어 태여나면서부터 가지고난온 당신의 자화상인 방해꾼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간의 삶속에 이 기운을 가진 '이들이' 약 30%에 해당 됩을 경험상 알 수 있어 일반인은 자신의 마음과 의지와는 달리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종교의 신앙생활도 차도가 없을 뿐만아니라, 신제자들 역시 이 살을 끼고는 기도의 효험이 없으며 반거치의 무당이 되는 것이랍니다.^^"


종교을 초월한 기운이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무(巫)만이 해결할 수 있

다 할 것입니다.

 

 "이 기운이 있는 한 당신은 천번의 신 굿을 하여도 소용이 없고, 올바른 신명의 제자가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속에서 모든 일이 중단의 길만 있다 할 것입니다.^^"이 기운으로 인하여 당신은 10년이란 세월을 방황한 것이랍니다.^^

 

"이 '살을 제거하는 방법은 살아 있는 십이지기 즉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중 인연된 짐승을 당신의 품에 안고 있으면, 문무 대사가 뒤에서 살이 다른 데로 못 도망가게 당신의 뒤에서 막아주고, 나는 앞에서 막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가슴에 간난아이 안듯 살포시 안은 인연된 지기는  당신의 혈속에서 나와 당신의 아픈 곳과 당신의 흉내를 내며, '살'은 당신 또하나의 당신이기에 당신과 떨어지기 싫어 요동을 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당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구경하는 사람은 인연된 지기가 요동을 치며 당신의 살을 받아드리는 모습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이 '살'의 제거 할 적에 사람이 인유 적으로 살생을 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당신님도 자연으로 왔고, 이 살의 기운도 자연으로 온 것이기에 자연으로 하나님의 허락하에 신장님들에 의하여 이 살의 기운과 지기의 수명이 모두 원래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게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살'을 풀어 보셨는지요?" 하며 그녀에게 묻자.

 

그녀는 듣는 것조차 처음이며, 그렇게는 풀어 보지 못하였다."라고 말을 하며 세상에 그런 일이 어떻게 ? 반신반의합니다.

 

그러자, 그녀의 남편은 "그러면 우리 집 사람은 어떤 것으로 풀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명보전보살은 "당신의 부인은 '장 닭' 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러면, 호랑이나 뱀과 쥐 등등 인연된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명보전보살은 "^^ 웃으며 호랑이는 고양이로 용과 뱀은 가물치로 쥐는 실험용 백 쥐로 대치합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인연 된 장 닭은 당신님께서 구하여 오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의심을 받을 까 ! 하는 노파심에서 말하는 것이랍니다.

 

" 혹자의 사람들은 의심 혹시 저희가 약을 먹이고, 살을 풀었다고 할 수 있다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서 랍니다."

 

지금 현시대에는 과학이란 물리적인 눈에 보이는 것만 신봉하는 사람들이 만연하기에 과학 이란 물리적 물질의 원소인 보이지 않는 신묘한 기(氣)운이 도래하여 잠시 물질의 현상을 만들었다 다시 본지 환처(제자리로 돌아감)움직임을 사람들은 못 믿기에 우리는 당신의 부인에게 사용하여야 할 장 닭에는 손을 대지 않겠습니다.^^


그래야 당신이 보며 믿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다만 한 가지 이 '살'을 제거함에 있어 서로가 합심이 되어야 한답니다."

 

상호 불신하는 마음이 있다면, 살은 풀리지 않을 것이며, 장 닭 또한 자연사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살이 풀리지 않으면 장 닭 역시 자연사 하지 않을 시.


그러면 '살'풀기 행사의 금전은 모두 되 돌려 드리며 약간의 제물 준비에 사용된 금전은 금전으로 돌려 드릴 수 없고 차려놓았던 제물로 가져가셔야 합니다."라고 말을 하며 당신이 켐코더로 찍어 분석을 하여 보십시오. 하자.

 

그녀의 남편은 "그러면 '살'을 제거 하고 신 굿을 하는데 비용은 얼마가 듭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모란꽃은 "살'을 제거 하는 데 저희가 받는 금원은 2,161,110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살'이 제거 되었을 시 '신 굿'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신 굿을 하는데 얼마을 내 놓으시겠습니까?" 오히려 명보전보살은 반문을 하였습니다.

 

그녀와 남편은 ...잠시 동안 말이 없습니다.

한동안 침묵의 시간이 흐른 뒤 그녀는

"1,500만원을 내 놓겠다."합니다.

 

그러자 명보전보살은 내가 도둑년으로 보이는 냐 ! "며 "300만원을 받겠다." 합니다.


이미 명보전보살은 그들의 주머니 사정을 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준비 할 행사의 비용도 자신의 친구들에게 빚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300만원 중 100만원은 남편에게 다시 돌려 줄 태니 그 100만원으로 행사 진행시 필요한데에 돈을 놓으라며, 200만원으로는 법사님과 청배 보살에게 수고비를 감당하고, 나머지는 제물을 준비 하자고 합니다. "행사 시 굿옷은 미비하지만 명보전보살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치하겠다." 합니다. 굿 비용은 당사자의 업장에 따라  달라 짐이지요.^^

 

날자는 음력 삼월. 이일로 정하였습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시간은 벌써 한 밤 중 10시가 넘어 갔습니다.

 

저녁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가면서 먹겠다.며 그냥일어 섰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이 되면 '그녀의 살풀이와 신 굿'이란 제목으로 올리겠습니다.


                  명보전보살.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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