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사님 보살님~
지난주 목요일 저녁... 걱정반, 기대반으로 명부암을 들려 밝게 맞아주시는
두분을 뵙고 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평생 처음가는 기도라서 걱정도 했지만
영하의 바닷바람 속에서 기도해주시는 두분을 보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올라오는길은 한결 가볍고 편안한 맘으로 집에 도착하였고 좋은기운 많이 받고
와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낼, 모래가 벌써 구정이네요. 저도 바쁘게 사느라고 잊고 있었던 고향 淸風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대사님. 보살님~ 구정연휴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즐거운 명절 가족과 함께 즐기시고 다음 기회가 되면 함께 청풍구경도 가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자구요^^ 이렇게 글을 주시여 감사 합니다^^
을미년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두손 합장해 기원드림니다^^